▒▒▒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가축전염병 지역 예찰협의회 개최 』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소장 박정석)는 지난 25일 시군 축산담당과장, 대학교수, 한우·양돈·양계 등 생산자단체 대표, 농협수의사회·방역본부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추진한 가축방역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도내 가축질병 병성감정, 혈청검사 추진결과 분석 및 대책, 현재 당면 현안질병인 한육우 부루세라병 근절대책과 돼지콜레라, 돼지오제스키병 등에 대한 방역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11월부터 실시되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시군·축산단체·유관기관에 당부했다.
도축산진흥연구소는 “북방 철새이동시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추진계획으로 있다”며 “그 이전에 농가 현황관리, 소독·방역장비 등 제반사항에 대한 점검과 혈청검사, 철새도래지 및 농가예찰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11월 01일 11시 14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