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도축산진흥硏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소장 박정석)는 지난 9일 진흥연구소 회의실에서 올해 1/4분기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20개 전 시·군 축산담당과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한우·양돈·양계 등 축종별 생산자단체대표, 경남수의사회장, 농협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현황과 병성감정, 혈청검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질병발생 전망을 예측하고, 봄철에 다발할 수 있는 호흡기, 소화기 질병에 대한 예방방안과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당면 현안 질병인 한·육우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근절방안과 함께 구제역 특별방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상시방역의 추진사항을 중간 평가하여 문제점에 대한 상호의견을 개진했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과 AI의 과거 발생사례를 보면 4~6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이번 달은 AI가 발생된 지 만1년이 되는 달로써 전년도 4월에 전북도에서 최초 발생되어 우리도를 마지막으로 11개시·도에서 6488억의 직간접 피해를 입혔고, 구제역은 2000년과 2002년에 발생되어 4500억원의 직접피해를 남겼다”며 “축산농가도 자율적인 소독 등 차단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년 04월 16일 13시 36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