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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지역 통합진보당 김동수, 여명순, 최은주 예비후보 출마선언 』
통합진보당 사천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24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44세) 도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 여명순(39세) 시의원 예비후보(라선거구), 최은주(37세) 시의원 비례대표 예비부호는 “국민이 주인되고 복지가 실현되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옛 민주노동당의 창당정신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조작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현 정부에 맞서 무너져 가는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선명한 통합진보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복지의 실현은 시민의 권리이다. 통합진보당은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수행해 왔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자치를 통해 복지정책을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이 돼 실현 해 나가겠다”면서 “통진당은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 약자의 변함없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생활임금 조례 제정,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공무용 택시제도, 농어촌마을 택시공영제, 농어촌 학생 통학 택시 운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4월 03일 17시 0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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