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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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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황인성-하영제 예비후보 여야 본격 선거전 돌입

  오는 4·15 총선을 20일 가량 남겨두고 사천·남해·하동지역구의 여야 후보가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여론조사를 통한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하영제 예비후보가 최종 결정됨으로써 일찍부터 중앙당의 추대를 통해 지역에서 표심잡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하영제 예비후보간의 여야 대결이 본 궤도에 올랐다.
일찌감치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자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사천·남해·하동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이 있어야 한다는 프래임으로 표밭갈이를 해온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에 비해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컷오프를 통한 후보의 압축과 경선에 이은 결선까지 이어지는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독이 바싹 오른 미래통합당 하영제 예비후보간의 대결은 이번 총선의 가장 핫이슈의 선거구로 점쳐지기도 하는 곳이다.
여기다 당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경선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컷오프 돼 불공정한 경선에 불복하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정승재 예비후보의 출마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하영제 예비후보간의 대결은 같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인물론에서 팽팽한 맞수라는 점과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비서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한 황인성 후보는 비제도권에서 독보적인 이력을 소유한 반면 하영제 후보는 민선 남해군수와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 행정 경험에서 뛰어난 장점을 지녔다.
인물론과 인지도, 재야인사와 행정 경험 등 막상막하의 자질론이 거론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를 치르는 두 후보의 접근 방식은 판이하다. 황인성 후보는 힘 있는 여당후보에 표를 줘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반면 하영제 후보는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있는 현 정부를 심판해야한다는 심판론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게다가 사천지역 출신의 황인성 후보는 인구가 많은 사천지역민들의 자존심을 거론하며 소지역주의 활성화 전략으로, 남해 출신인 하영제 후보는 전통적으로 단합과 결집력이 강한 남해지역의 정서와 행정 경험력을 내세우는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의 전략과 맞물러 사천지역 출신인데다 조지 워싱턴대 교육학 박사, 경남일보 논설위원, 동서대교육학부 교수 역임 등 인물론과 자질론, 소지역주의까지 갖춘 정승재 후보의 등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미래통합당에 재심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고집하고 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최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공천은 본선경쟁력, 즉 당선가능성에 비중을 두는 것이 대의원칙이라며 공관위의 이번 결정은 대의가 아니라서 승복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또 “개인의 욕심에 따른 사천과 불의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이는 사천시민을 농락하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거판이 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 간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싸움이 될지 무소속 출마자에 이은 돌출변수로 선거판이 요동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3월 26일 10시 52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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