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주)루이테크 특수열배관공장 진사공단에 기공 』

한·중·일 합작회사인 주식회사 루이테크가 지난 7월 20일(토) 경상남도 사천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전용단지 9천여평부지에 특수히터파이프를 생산하는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기공식에는 (주)루이테크 이강희 회장을 비롯하여 중국의 孫利康和利銅業公司사장, 일본의 武原敏夫(다께하라 도우시) (有)일본열싸이펀대표, 이덕영 경남도 정무부지사, 김수영 사천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주)루이테크 이강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한·중·일 합작회사인 루이테크는 중국에서의 자본과 일본의 기술로 이루어지며, 이곳 진사단지에 공장을 건설, 고도의 에너지 절약형 히터파이프를 생산·보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02년 9월말까지 공장을 준공할 계획으로 있는, (주)루이테크는 2006년까지 2,000만불의 투자와 함께 1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할 계획으로 있으며, 에너지 절약형 무연소각로와 폐열을 회수하고 재이용하는 특수히터파이프를 생산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한국에서의 생산품은 전량 일본으로 수출 할 계획으로 있어, 고용촉진은 물론 도내의 수출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한·중·일 합작 기업이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 기업전용단지에 진출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2,000만불의 직접투자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실로 크다"고 밝혔다. 진사지방산업단지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제정이래 한국경남태양유전(일본), EEW성화산업(독일), Scania코리아(스웨덴) 등 6개 공장을 유치한데 이어 (주)루이테크가 입주함에 따라 지난해 8월, 외국인기업전용단지 5만평을 지정 받은 이후 11개월여 만에 완전 소진되어 10만평을 추가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해 놓고 있으며, 진사지방산업단지 입구에 외국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외국인학교와 Town을 조성 할 계획이다.

2002년 07월 29일 10시 55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