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만능 스포츠맨 김동섭(金東燮)향우 』

소탈한 성품, 향우들의 궂은 일 도맡는 해결사

재경 삼천포향우회(회장 이희정) 법무담당 부회장으로 있는 김동섭(金東燮, 56세)씨는 삼천포 동동출신으로 향토산의 정품이다.
金씨는 일찍 삼천포초등학교 42회를 나와 진주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와 진주교육대학 5회를 졸업하여 합천군 쌍백초등학교에 초임 발령을 받아 3년여 교직생활을 하다 웅지를 품고 지난 73년 검찰직 8급 특채에 도전,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이 두번째의 사회출발 길라잡이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金씨는 10여년을 말단 검찰직을 맡아오다가 지난 90년 대검찰정 중앙수사부,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서울지검 동부지청 사건과장, 대전지검 서산지청 사무과장, 서울지검 기록관리과장, 서울지방검찰청 강력과장, 서울지방검찰청 수사제2과장 겸 조사과장을 두루 거쳐 지금은 서울고등검찰청 관리과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金씨는 평소 만능 스포츠맨으로 통하면서 특히 스키광이라 할 만큼 심취되어 있으면서 주말이면 가족과 단란하게 교외 등산도 즐기는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누가 보아도 권력층에 있다는 냄새가 전혀 풍기지 않는 서민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면서 향우와 선후배를 깍듯이 애호하며 궂은 일들을 마다 않고 발벗고 나서는 의리파로 정평 나 있다.
金씨는 또 처 송정인(51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따뜻함을 항상 느낄 수 있는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냄새가 뭉클하는 검찰직 요원이기도 하다.

2003년 09월 18일 11시 13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