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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환경운동연합 』
사천강 보존활동을 위한 워크숍 가져
사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사천읍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용택시인 초청으로 사천강보존활동을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주제강연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하천은... 이라는 주제로 시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천환경운동연합은 사천강의 상류지역 고성 사이에 추진되고 있는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반대운동이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형태로 사천강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사천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천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할 때라고 했다.
한편 김용택시인은 주제강연에서 지금까지 하천을 서식처로 해서 살아가는 각종 동식물의 생존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 일뿐만 아니라 하천을 주요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우리에게도 생존권의 하나라면서 풍부한 하천 맑은 하천, 동식물 서식처로서의 하천, 생활속의 하천, 아름다운 경관속의 하천, 산자수명의 아름다운 하천을 가꾸어야 할 것이라며 하천이 스스로의 생명력을 회복하여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생존하는 하천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사천강 보존을 위한 워크숍 모습 2004년 05월 27일 9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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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