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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모충라이온스 9·10代 이취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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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클럽 대만 대남현 염수사자회 20명도 참석
지난 18일 금요일 오후 6시 삼천포 소재 해상관광호텔 야외홀에서 삼천포모충라이온스9·10代 이·취임을 가졌다.
이날 자매라이온스 대만 대남현 염수사자회 임원 회원 20명이 참석하였고 내 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워졌다. 10代회장 송휘국씨는 취임사에서 좋은 경치 살기좋은 모충공원을 배경으로 30여년전 지역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지역봉사는 물론 사회봉사 선두주자로서 많은 지역사회 봉사를 해 왔으며 우리 모충라이온스는 국제봉사단체로 거듭날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모충라이온스가 지역봉사에만 그칠것이 아니라 국제사회봉사단체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날은 특별히 자매클럽인 대만 대남현 염수사자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염수사자회 회장(대만국회의원 立法委員) 정국충은 인사말에서 “양국이 형제애를 맺은 이래 한국과 대만의 민간·문화교류 건립하는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자 함이고 5월 29일 모충라이온스에서 대만 연수사자회를 찾아주신데 대한 고마움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회 행사장에서는 자국의 특산물을 교환하기도 했다. 모충라이온스 9대 회장 손만형은 우리의 국보급인 고려청자를 선물로 드렸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대만 염수사자회 회장 정국충가의 본지 인터뷰에서 2박3일동안 한국을 본 이미지가 어떠했느냐는 질문에 “한국에는 일회용 사용금지 법안이 마련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효율성있게 사용한점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두번째 질문에서는 짧은시간이지만 사천시의 느낌이 어떠했느냐는 질문에는 “너무나 쾌적한 도시 매연이 전혀 없는 공기가 맑고 특히 삼천포대교가 너무 아름답고 사천시민들이 쾌적한 도시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나 부럽고 축복받은 시민들이다”라고 했다.
그들은 지난 18일 삼천포 해상관광호텔에서 하루를 묵은 후 20일에 서울에서 출국할 예정이라 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06월 24일 10시 1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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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