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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벌회 창립 제17주년 및 』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지역사회 봉사 삼벌회(三閥會 회장 강호권) 창립 제17주년 기념식 및 제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에 삼천포 농협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엔 이방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종진 부시장 등 삼벌회원 가족 그리고 봉사단체 대표 등 약 200명이 자리했다. 식에 앞서 삼천포중학교와 제일중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호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솔선하는 사람이 되자”는 슬로건을 내걸어 “선배들이 지켜온 자리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소시민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이념 아래 17년 전에 17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삼벌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으로 확충돼 튼튼한 봉사단체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2004년 11월 11일 11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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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