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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박재삼 시인 8주기 추념식 』
노산공원 “천년의 바람” 시비 앞에서
이 고장 출신 서정시인 故박재삼 시인의 8주기 추념식이 지난달 30일(목) 오후 시비가 있는 노산공원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삼 문학기념사업회”(회장 정삼조 문학박사)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취지문 낭독에 이어 헌화가 있은 후 묵념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서 고인의 시 세계를 대표하는 “천년의 바람”시를 윤덕점 시인이 낭송했고 이어서 정삼조 회장의 추념사를 통해 고인의 생전모습들을 연상케 했다.
한편 故박재삼 시인은 생전에 많은 작품들을 남기고 1997년 6월 8일에 영면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7월 07일 7시 2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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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