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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새해 새출발 시무식 』
슬기와 역량 모아 힘찬 발걸음 내딛자
지난 2일 오전10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산하 800여명의 공직자가 자리해 200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잘된 것은 더욱 분발하고 잘못된 것은 고쳐 나가는 반성의 자리와 새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수영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잘된 시책들을 거울삼아 더욱더 발전을 약속하고 미진했던 부분은 분발하자”고 촉구했다.
따라서 새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 시정방향을 밝혔다. 먼저 국내·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둘째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셋째 다같이 건강하고 잘 사는 사랑이 가득한 사회, 넷째, 문화, 관광, 체육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섯째, 더 맑고 푸른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히고 여섯째, 시가지 환경정비 및 광역 도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고 마지막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확대를 통해 인재육성에 인색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가 보고, 투자하고, 살아 보고 싶어 하는 사천”을 건설하는데 다같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피력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1월 05일 9시 1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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