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의 하계스케쥴 조정계획에 따라 2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사천공항 항공기의 시간대가 조정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진주발 서울행이 종전 오전9시30분발이 5분 앞당겨져 오전9시25분에 출발하고 오후 7시 사천발 서울행은 종전대로 운항되는 반면 오후3시 사천발 서울행은 하계스케쥴 조정계획에 따라 시간대가 없어졌다.
매주 2편 운항하는 사천발 제주행의 경우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5시30분 출발시간은 현행대로 유지되는 반면 제주발 사천행은 금요일과 일요일의 경우 오후4시 출발에서 10분 늦어진 오후4시10분발로 각각 변경됐다.
아시아나 항공도 사천발 서울행의 경우 종전 오전10시 25분 출발이 오후6시로 변경됐고 서울발 사천행도 오전9시 출발이 오후 4시25분 출발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