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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민연합회 신년 교례회 개최 』
서부경남 제주특별자치 도민연합회(회장 이창조) 신년 교례회가 지난달 25일 오후3시30분 삼천포해상관광호텔 하늘정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 돈독한 우애와 교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회는 거제, 남해, 삼천포, 진주, 통영 도민회등 5개 단위 도민회를 연합하고 있으면서 통영지역의 제주출신 해녀 200여명이 99년 9월 국내 최초로 사단법인 통영 나잠 제주부녀회를 설립해 두고 있다.
또 단위지역별 도민회를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친목도모 및 결집력을 공고히 하기위해 89년 5월에 서부경남 제주도민 연합회를 구성 22년이란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동안 어려운 회원가족 자녀에게 희망과 용기를 함께 담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도민회별로 돌아가면서 운영위원회, 체육대회등을 펼쳐오고 있으면서 슬기로운 지혜와 강인한 개척정신, 조양정신의 피가 흐르는 회원들은 거주지인 서부경남에서 이웃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일등 제주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을뿐 아니라 평화의 섬, 국제자유도시, 지방 특별 자치도인 답게 고향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자랑했다.
한편 요즈음 보기드문 만세삼창에서는 김명신 명예회장(진주 도민회)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제주도 만세, 서부경남 연합회 만세 삼창이 끝난후 제주도의 특산물 녹용주(제주 도지사가 보낸것)로 건배제의가 있은후 “고향의 봄”노래로 향수를 달래며 2부 여흥으로 접어들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03월 01일 11시 0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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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