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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기를 통한 지속적인 내 고장 사랑 행사 실시 』
삼성초등학교(교장 김명석)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교봉사위원장 6학년 김창한(13) 외 315명의 학생들이 내 고장 사랑을 목적으로 한 ‘향토문화 순례 & 영어 캠프’란 주제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접목시킨 야영 수련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를 출발하여 야영 수련활동지인 사천야영수련원까지 약 8.3㎞의 거리를 행군하는 활동을 하였다. 극기를 체험하고, 내 고장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애향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행군은 2시간 30분의 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고장의 아름다움에 놀랐으며, 평소 무심코 지나친 의미 깊은 문화재와 유적지를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이 행사에 앞서 5월 14일에는 4-6학년 학생 총 316명이 사천 8경의 하나인 와룡산을 직접 등반하는 행사를 가졌었다.
우리 고장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고장 사랑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렇게 지속적인 내 고장 사랑 행사 실시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애향심을 정착하게 함으로써 나아가 우리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학교장의 의지로 매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진다고 한다.
학교의 이런 행사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또한 대단한 관심과 열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행사가 교육공동체의 긍정적인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학교 관계자는 이야기 한다. 2007년 06월 14일 12시 50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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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