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노지고추 역병 차단 재배기술 평가회 개최 』

고추는 우리민속 식품의 하나다.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을 보면 고추가 우리민족성을 대표하는 작목이라는 데 이의가 없다.
이처럼 우리의 대표 작물인 고추생산에 있어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의 하나가 역병, 탄저병이다. 매년 역병 및 탄저병으로 20～30%의 생산성 감소로 이어져 고추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추의 역병, 탄저병 사전차단과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되어 실용화를 앞두고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지난 21일 사천시 축동면 반용리 정국명 농가 포장에서 가진 『노지고추 관비효율성 시험』재배 평가회에는 고추재배농업인과 관계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거배수시설, 관비급액시스템, 송풍시설 등 새로운 기술을 투입시켜 역병, 탄저병 발병의 억제효과와 40%이상의 수량증수와 친환경 고추생산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 08월 23일 14시 01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