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2007년도 사천소방서 화재건수 213건 』

사천소방서(서장 이채순)에서는 2007년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1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802,75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사천시 일일평균 0.5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07년도 화재를 장소별로 구분하면 1위 비주거 47건(22.07%), 2위 주거 40건(18.78%), 3위 임야 37건(17.37%), 4위 자동차 21건(9.85%)순이고, 발화요인별은 1위 부주의 143건(67.14%), 2위 전기적 요인 22건(10.32%), 3위 기계적 요인 16건(7.51%), 4위 방화·방화의심 11건(5.17%)순으로 나타나, 분석한바 상반기에는 논·밭두렁 소각등에 따른 임야에서 발생하고, 하반기에는 주거시설에서 화기취급(가스렌지 등)과, 쓰레기 소각에 따른 비주거에서 화재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화요인별은 화기취급부주의(67%)에 따른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간대별은 1위 15 ~ 18시 49건(23%), 2위 12 ~ 15시 48건(22.54%). 3위 18 ~ 21시 33건(15.49%)순으로, 오후 12 ~ 21시 사이가 61%로 화기취급이 많고 산업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한 사천소방서에서는 쓰레기 및 농사 부산물 소각시 발생되는 연기 또는 벌레 등을 잡기 위하여 피우는 연막소독 등으로 이웃주민이 화재로 오인 119신고함에 따라서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함으로써 소방력 낭비 및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함으로 화재로 오인할 행위의 금지와, 2007년 213건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143건(67.14%)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만큼 화기취급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01월 10일 12시 2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