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음주운항 특별단속 실시 』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소장 백영현)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여름휴가철 및 추석연휴기간을 맞이하여 다중이용선박 대상 음주운항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4일까지 계도활동을 벌인데 이어 항·포구, 수상레저사업장 및 유도선 선착장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사천파출소는 이번 음주운항 특별단속은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실적 위주 단속보다 실질적인 음주운항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단체 참관제를 시행하여 투명성을 제고하고, 관련 사업장과 어민을 대상으로 음주운항의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상 음주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 처벌대상으로 선박규모가 5t 이상이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5t 미만일 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유도선의 경우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2008년 08월 21일 12시 1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