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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경현 위령비 관련 조사위해 일본인 유학생 오카모도 본사 방문 』
서강대학교 신문 방송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오카모토 마사미 학생과 원용진 지도교수 등 일행 4명이 지난 20일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이 지난 20일경에 온다는 연락을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미리 상면의 일시와 면담 내용에 대한 조율의 여유를 보였다.
이들은 지난 5월 사천시 서포면에서 일어난 탁경현 위령비 제막 논란 보도에 따른 학생으로서의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도교수 원용진, 박사과정 오카모토(일본 유학생), 박사과정 홍성일, 석사과정 박다정 등 4명이 지난 20일 오후4시경 당도하여 조용한 전통 찻집으로 자리를 옮겨 그들이 궁금해 하는 위령비 제막의 핵심이 무엇이며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 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하며 중앙지와 지방지의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차이가 있는지? 탁경현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그리고 구로다 후쿠미씨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지? 이번 논란과 독도 문제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한국내 다른곳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지? 중앙일간지와 지방지의 역할 또는 기능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약1시간여에 걸쳐 대담식 토론을 마치고 오후6시경 진주로 향했다.
한편 이정희(민노당)의원도 오후5시경 자리를 같이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0월 30일 11시 4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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