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항 어항구 지정과 지역수산업 발전방안’토론회 개최 』

삼천포항의 구항이 어항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강기갑, 김영진, 이인기)」은 지난 15일(월) 오후 2시에 강기갑 의원 주관으로 강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사천의 삼천포수협강당에서 ‘삼천포항 어항구 지정과 지역수산업 발전방안(부제:삼천포항 개발과 서부종합시장현대화사업,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토론회를 열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업시설 확충 및 수산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공동대표인 강기갑 대표를 비롯, 사천시장과 사천시의회 의장,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을 비롯,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 등 정부관계자 및 수산업계와 학계, 지역민이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강기갑 의원은 “최근 심각한 경제난으로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월 사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삼천포 구항이 어항구로 지정된 만큼 삼천포항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천시민이 힘을 합하여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18일 11시 39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