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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 어촌계 복지회관 돔하우스 준공기념식 가져 』
어업 및 어업인의 소득원을 개발하여 어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한 남양동 대포어촌계(어촌계장 이해환) 복지회관이 완공되어 그 준공식을 지난 19일 어민회관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사천시장, 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도의원과 어민 등 15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대포어촌계 복지회관은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총공사비 3억5천8백만원을 들여 대포동 438-6번지 대포 물량장 안 1,400㎡의 부지에 건축면적 336.77㎡의 현대식으로 지어졌다.
건립된 복지회관은 지상 2층으로 1층(194.54㎡)은 대포연안에서 생산되는 굴 및 바지락등 어민들의 공동작업장 및 창고로 활용하고 2층(142.23㎡)은 어민복지시설 및 회의실로 활용되도록 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어촌계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 할뿐 아니라 해상 돔하우스와 연계한 어민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날 준공식을 함께 가진 해상 돔하우스는 경남도내에서 유일한 돔하우스식 해상 황토 펜션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돔형 하우스 6개동과 어장 관리선 1척, 세족장 등을 설치 지난 7월부터 개장 시범운영 해 오다 이번에 준공식을 같이 가지게 되었다.
대포 어촌계 해상 돔하우스는 해상에서 황토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3~30㎡정도의 규모로 숙식을 하면서 선상 낚시를 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로 사천대교를 비롯 백천사, 삼천포대교 등 관광 인프라와 연계될 뿐 아니라 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과 아울러 어업인의 실질적인 어업외 소득을 창출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대포어촌계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이해환 어촌계장에게 주어지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2월 25일 11시 0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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