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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출장소 준공식 가져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출장소(소장 하중권)는 지난 6일 오후3시 김수영 사천시장과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농관원 사천출장소는 지난해 12월7일 사천읍 사주리에서 사무실을 개소하여 운영해 오다가 사천시 용현면 신복리 농업기술센터 부지내에 연면적 643㎡의 지상2층 건물로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등 종합적인 농산물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중추기관으로써 우수농산물관리와 친환경 농축산물인증, 농산물안정성관리, 원산지관리 규격출하사업 등 농업정보관련 전반에 대하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사천지역의 농업인들은 진주지역까지 가야하는 불편과 협소한 건물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신축건물에서 각종 농업 관련 업무를 One-Stop 처리할 수 있어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
또한 사천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인증과 안전성을 비롯한 맞춤형농정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보호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 주차 공간과 농업인 관련업무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회의실도 마련하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사천지역의 유일한 농업관련 국가기관이 농업기술센터와 같은 부지에서 업무를 하게 되어 농업인은 물론 농정업무 추진에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이며, 이번 기회에 어려운 농업을 회생시키는데 농업인과 행정이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12일 14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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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