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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명품케이블카! 끊임없이 가꾸어야 이루어진다
명품을 표방하며 출발한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근 통영, 여수 케이블카의 특징을 조합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수도와 각산 및 실안 노을을 아우르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해안도로 약500m 1년여간 차단, 경남도 준공검사 이유없이 미뤄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내 3년여 전에 입주한 SPP해양조선(주)를 끼고 선진리성 쪽으로 나오는 해안도로 500m가량이 1년여 전부터 양쪽 방향이 차단되어 주민들의 통행은 물론 강지바다를 끼고 갯벌 등을 탐방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비난의 소리가 높다.
산업단지 안에는 14개의 업체가 입주해 가동중에 있다. 사남면 초전리와 방지리 일원에 798,279㎡가 단지부지로서 그중 222,744㎡를 포용하고 강선제조업을 하고 있는 SPP해양조선의 경우 유니슨과 SPP조선 사이 죽천천을 두고 남쪽 방향에 자리잡고 있고 서쪽으로는 광활한 갯벌을 두고 제1산업단지쪽에서 선진리 방향으로 개설된 폭12m의 약3km 도로가 개설되어 단지 중간에 미관 관장 조성을 비롯 모처럼 찾는 외래객들에게도 볼거리와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간만의 차이가 큰 갯벌로 형성되어 있다.
잘 구획되어 교통소통이 용이한 도로망과 확 뚫린 해안도로는 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그 쾌감을 감지할 수 없으나 한번 달려보면 자꾸만 가고싶은 곳이기도 한 이 도로가 1년여 전부터 양쪽을 차단시켜 과거의 달림을 맛 본 주민과 외래객들은 옛과 같이 달려 오다 차단된 지점에서 되돌아가게 되자 불평을 털어 놓고 있다.
약500m 차단구간 중 부분적으로는 강선제조 작업장으로 둔갑하여 있다. 또 부지내를 가로지르는 도로개설 예정지 약200m(폭8m)도 흔적조차 찾기 어렵게 거대한 작업장으로 변해 있다.
시에 따르면 SPP조선 등 많은 업체가 입주 즈음에 해안도로가 개설되었으나 1년여 전부터 일부 구간을 폐쇄 시킨것은 경남도가 미준공구간이므로 소통할 수 없다는 것에서 기인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SPP조선의 222,744㎡ 부지내 가로지르는 200여m의 개설되지 않은 도로는 작업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이도로를 개설하게 되면 함께 준공을 하겠다는 경남도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인근 주민들은 행정의 편리만 주장하는 편견된 행정권의 남용이라는 소리와 함께 준공부분은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미개설 부분은 강력한 행정력으로 다루면 될것을 주민들만 불편을 안겨 주고 있는 행정권 횡포의 소산이라며 입을 모았다.
또 바다 갯벌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애로도 겻들었다. 개설된 해안도로의 제방은 축성 때부터 약45도 경사로 조성되어 굴을 따거나 바지락, 파래 등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약10m의 높은 곳을 기어서 오르 내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도 SPP조선은 평균 50,00M/T급 강선 제조 생산물을 50여척이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보이고 있음은 1900여명의 근로자와 임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의 결정체라며 자긍심을 높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경남도의 준공검사가 끝나면 사천시로 관리권이 이양되지만 지금의 단계에선 이렇다 할 말을 못하겠다”며 “올 연말안에는 준공검사가 될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내년부터는 해안도로의 소통이 원활 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 SPP조선 관계자는 “주민들이나 외래객들에게 불편을 주어 미안하다”며 “11월중 재포장과 더불어 인도블록과 경계석, 가로수 정비를 마치고 준공을 필하게 되면 불편 사항들이 해소 될 것”이라고 낙관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10월 28일 12시 0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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