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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향심이 바로 “자연보호”다 』
조직정비와 회원확충에 힘쓸터
지난 30일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한 강호경(姜鎬敬·59세) 회장을 만나보았다. 姜회장은 일찌기 용산초교와 삼천포고등학교를 나와 1965년 귀신잡는 해병(제167기)에 입대하여 건전하고 투철한 정신력을 기르면서 강인한 체력도 함께 길러 모범해병으로 군복무를 마감했다.
지난 1970년 당시 삼천포시에 첫발을 디뎌 2000년 명퇴를 하기까지 30여년간 행정공무원으로써 본청과 동사무소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젊음을 불살라 왔다.
봉사에 몸젖은 姜회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에 봉사해야 한다는 애향심으로 퇴직하던 해인 2000년부터 4년동안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오면서 거주지인 향촌동 협의회장직을 겸직해 온 의욕이 넘치는 일꾼으로 평을 받았다.
앞으로의 포부를 묻자 두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조직정비 그리고 회원확충을 들었다. 두가지의 기본틀을 밝힌 姜회장은 회원확충을 강조했다.
姜회장은 처 조재선(52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다복한 가장이기도 하며 활달한 성품에 매사를 꼼꼼히 챙기는 편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3대 강호경회장 2004년 02월 05일 12시 1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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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