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무인단속카메라 설치해 주오” 』

사천시 동서동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 입구 일방통행로에는 마구잡이로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수협 위판장을 드나드는 물차 등 각종 화물차량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나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이 시급하다.
삼천포수협 위판장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 따르면 각종 어류를 위판하고 나면 위판 물량을 서울 등 대도시로 운반하기 위해 물차 등 각종 화물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데도 6m에도 못미치는 수협 입구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나마 관계당국에서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놓고 있지만 최근 인근 상가들이 도로 일부를 점용하는가 하면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당초 목적과는 달리 오히려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위판한 어류를 서울 등 대도시로 운반하려는 차량들이 이같이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자 삼천포수협 위판장 이용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지속적인 주정차단속이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수협이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조만간 불법주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02월 09일 9시 4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