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조선소 블럭공장 양해각서 체결 』

향촌동 일원에 68,000평 조선소 블럭공장 조성

사천시는 지난 6일오후2시에 삼천포청사 2층 상황실에서 입주 예정업체인 삼호조선(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5. 8월 삼호조선(주)에서 최초로 투자 의향을 표명한 이래 그동안 수차례 현지 방문 조사 등을 거쳐 향촌동 모래골 일원에 공유수면 매립 2만8천여평을 포함하여 6만 8천평의 부지위에 조선소를 건립할 예정으로 삼호조선(주)에서는 약300억원의 자금을 우선 투자하여 공유수면 매립 및 도크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삼호조선(주)의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경남도에 민간개발 농공단지 지정승인 절차와 해양수산부의 공유수면 매립허가등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삼호조선(주)의 투자계획에 따르면 향후 공장 준공시는 약2,0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2,000억원의 연간매출과 1,000억원의 관련기자재 산업으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공장 건립시나 가동시에도 환경오염등은 사전에 파악 조치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블록공장을 건설하므로서 국제적인 조선 산업도시 건립에 가일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04월 13일 11시 0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