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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다(茶) 자연 페스티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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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건강식품중의 하나가 녹차라고 발표한바 있다. 웰빙시대와 라이프스타일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관심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녹차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지역으로 어울어진 사천시 곤명면 금성지구 진양호 호반에 위치한 친환경녹차단지에서 지난 15일 전국차생산자연협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다자연』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지신밟기, 고유제가 펼쳐지고, 이어서 기념식과 식후행사, 페시티벌인 다 만들기 연시, 다도시연과 마당극 등으로 진행 되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곤명의 친환경녹차단지 47.7ha는 평지다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농업인 94호가 참여하여 FTA협상과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2006년까지 녹차단지조성사업은 완료하였고, 앞으로 haccp기준의 가공공장 설비와 기계화시설, 관광테마시설을 종합하면 『다자연』이라는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될 것을 농업인들은 큰 희망을 갖고 있다. 112억원을 투자하는 친환경녹차단지조성사업은 50억원을 주민 자부담으로 추진하는 민관합작품으로 큰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 가공공장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하면 된다는 집념과 희망으로 제1회 『다자연』페스티벌이 초석이 되어 차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2007년까지 22억원을 투자한 친환경녹차단지는 진양호 수변구역의 잇점을 살려 친환경농법 도입과 ha당 20톤 생산을 목표로 국내 평균 차 생산단수에 4배 이상의 생산량을 달성하여 저비용 고품질 차 생산으로 국내외 틈새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저비용 고품질 차 생산의 바탕은 생산성 향상과 수확 후 가공시설과 기술은 최첨단 시스템 도입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어떠한 국내외 차 시장의 시련이 닥쳐도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로드맵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1차 산업을 3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곤명 친환경녹차단지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바이오제품 개발과 3차 산업과 연계한 관광농업의 중심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농림부 향토사업으로 첨단가공설비 증설과 차 유통단지조성, 차 체험관 건립, 연꽃단지조성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다 자연 친환경녹차단지가 일조를 할 것이라고 본다. 2007년 06월 21일 11시 2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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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