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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최초 가장 먼저 문을 여는 혁신 보건소 』
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제때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른 새벽에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정지표인 섬기는정부와 능동적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사천시보건소는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은 공복상태에서 건강상태를 측정 하는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것을 착안하여 시민들이 아침운동장소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사천읍의 산성공원 및 각산입구 사천시문화예술회관주차장등 2곳에서 실시 하고있다
검진은 지난 20일에서 26일까지 7일간 연인원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보건소 의료진 12명을 1개팀으로 편성, 이동식 고지혈증 측정기, 혈압계 등 검진장비를 이용 현지에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등 대사증후군 관련질환을 측정하고 검사직후에 결과서를 출력 개인별 결과에 따른 맞춤형교육을 실시한다 .
검진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전화 또는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시 보건소는 이번 검진자에 대해서는 6개월 후 신청자의 재 측정을 통한 결과치를 추적 관리함으로써 본인건강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자는 병원과 연계 합병증 검사 무료 쿠폰을 발급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성인병의 고혈압 유병율은 30%, 당뇨 유병율은 10%로 매우 높고, 대사증후군 관련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성인 4명중 1명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시할 것과 식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보건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1주일단위로 중점실시 하고 있으며,이번 검진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분석, 개인별 측정결과를 진료 카드화하여 연속성을 유지 하고 금회 사업을 분석, 통합시 보건소의 위상에 맞는 의료서비스 모델을 찾아내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소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2008년 04월 24일 12시 5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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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