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본격추진 』

사천시는 1995년 통합된 후 사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농공단지 등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항공우주산업특구 조성 등 국내ㆍ외 기업유치를 위하여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기업체와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근로자들의 복지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사천시의 숙원사업으로 이번에 국ㆍ도비를 지원받아 총 50억원(국비25억, 도비10억, 시비15억)의 사업비로 11,48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306㎡의 지상 3층 규모의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건축설계는 비상하는 사천의 발전상과 미래지향적이고 진일보한 사천을 상징하고, 근로자들을 위한 시설이 적정 배치된 작품 선정을 위하여 일반설계 대신 건축설계경기(현상설계)를 하여 전국의 9개 건축설계사무소가 응모하여 3개 작품이 제출되었다.
제출된 작품에 대하여 6월13일 작품 심사를 한 결과, 사천시에 소재한 동서건축사무소(대표:박갑주)가 당선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진주시에 소재한 진영건축사무소(대표:배대길)와 두양건축사무소(대표:문철수)가 각각 우수상과 가작으로 선정 되었다.
사천시는 당선작에 대하여 설계를 시작하여 금년 10월에 착공, 2009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완공되면 근로자 및 그 가족에게 교육, 문화 등의 제공으로 근로자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근로자 의욕 고취를 통한 노사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8년 07월 10일 10시 5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