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재경남양향우회 “남양” 제2집 발간 기념회 성황 』
재경남양향우회(회장 송석태) 회지 “남양” 제2집 발간 기념회가 지난 19일 정오 서울 우이동 소재 “초가집”에서 남·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하늘도 축하 하는듯 뙤약볕이 아닌 얇은 구름띠가 형성되어 서늘한 가을 날씨속에 사방은 빨갛고 노란 단풍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이자리에는 지역 출신 강기갑(민노당) 국회의원을 비롯 조갑주, 이부원 고문, 정준옥 명예회장과 최종실 교수 그리고 고향 남양동장 안기동, 남양발전 협의회장 정성두, 농학박사 김용권 내외, 강경렬 곤양어린이집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양” 제2집의 내용을 압축해 보면 발간사(정준옥 명예회장) 축시 및 축사(강민수 시인) 인사말(송석태 회장), 남양시론 중 강지바다는 죽었는가?(강경렬), 남양의 농업(김용권),세계화와 역사분쟁(조상제) 축복의 땅 남양(53쪽)에는 한국 선맥의 거봉 부용영관(법타)외 12개 항이 실려 있다.
남양이 낳은 기업과 인물(153쪽)에는 (주)케이유티(문영식), 대한 종합밸브(정종수)를 비롯 이두정, 조갑주, 정동식, 박건상 씨 등의 기업이 소개 되어 있다.
또 173쪽 “향수와 추억”에는 어릴때의 추억과 개구쟁이 시절 산야를 주름잡고 뛰놀던 아련한 추억들을 남기고 있으며 237쪽 붓가는 대로(산문)엔 세상을 넓게 살자(서태기), 공직생활 30년을 뒤돌아 보며(박일민), 남양과 나(이향구), 사회가 기대하는 교사상(박형춘)등 주옥같은 내용들이 펼쳐지고 있다.
따라서 아름다운 시화들(299쪽), 남은 이야기들(318쪽), 통계와 자료 모음(331쪽) 등 총400여쪽의 분량으로 “남양” 2집을 발간했다.
한편 재경 남양 향우회는 고향의 읍, 면, 동과 국회도서관 등 전국중요기관에 ‘남양’ 역사의 자료를 영구보존 될수 있도록 우송할 계획으로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0월 23일 15시 2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