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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사천 항공MRO사업의 명운
요즘 연일 언론 매체를 통하여 인천공항에서 항공MRO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천 국제 공항공사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를 두고 사천시민들은 앞으로 향방을 걱정하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오랜 숙원사업 소규모 조선소 이전 등 삼천포항 643억여원 투자계획 확정

  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소규모조선소 이전사업과 선진~신촌간 연안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삼천포항에 산재해 있는 소규모 조선소들은 지금껏 해양환경 오염과 미관 훼손 등 민원을 야기시켜 왔다.
이들 업체들을 집단화 함으로써 그간의 민원을 해소하고 어업기반에 따른 지원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토해양부의 제3차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됨으로서 확정 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의 확정된 고시는 주택가와 공원인근 해안변에 산재해 있으면서 인근 주민의 건강과 자연경관 훼손 등으로 수시로 민원야기의 대상이 되어온 소규모 조선소였다.
이로서 훼손된 해안변을 친수공원 조성과 해안산책로 등을 개설 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해안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안가에서 친수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편익 제공에 획기적인 계기가 된 것이다.
따라서 시는 조만간 기존 3개소 수리업체들과 대체 부지인 향촌2지구(소규모 수리 조선소) 산업(농공)단지 7만933㎡에 대해 이전 확약협약을 맺고 농공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는 등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삼천포항의 기존 소규모 조선소는 삼천포대교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방동 군영숲 옆 2천437㎡ 해안부지에 제일조선소와 해원조선소, 서금동 노산공원 바다쪽에 1천155㎡ 해안부지에 삼선조선소가 성업 중이다.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선박이 목선에서 철선이나 FRP선박으로 대체됨에 따라 FRP작업 등으로 분진,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곳이다. 특히 이들업체는 사천시의 대표적 관광, 문화명소인 삼천포대교와 노산공원에 연접해 있어 지역 관광산업에 암적인 존재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하지만 선박 수리를 위주로 하는 소규모 존선소는 수산도시 삼천포항에는 없어서는 안될 곳이라는 관점에서 수산인과 경제계 인사들은 폐쇄 보다는 적지를 물색, 이전토록 해야 한다는 방안을 사천시에 건의해 왔다.
따라서 사천시는 내년부터 총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등동 산43-37번지 일원 공유수면 7만933㎡를 매립하여 이전 대체 부지를 조성해 이들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기름 유출 방지 등 해양환경을 보존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선진리와 신촌리간 훼손된 연안에는 203억원이 투입된다.
또 국토해양부는 제52차 중앙항만정책 심의회 심의(7월21일)를 거쳐 제3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2011~2020)을 지난 7월 25일 확정 고시했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국토해양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중 삼천포항은 배후권 발생 화물의 원활한 처리 및 어업전진기지화를 위해 항만 물류산업 및 수산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력발전소 운영에 필수적인 발전 원료의 차질없는 수송지원을 위해 총7건의 사업에 643억7,700만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대방 유람선~굴항 도로확장 및 물량장 공사와 신향마을 앞~진널공원 항만 배후도로 개설 시의 숙원사업이던 신수도 차도선 부두 옆 방파제 접안시설 및 교량 설치사업 등도 포함되어 민원해소와 함께 수산자원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8월 18일 11시 1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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