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비봉내 축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

사천시 곤양면 비봉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복래)는 지난 14일(토) 곤양종합시장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곤양면 비봉내축제’에 관광객과 지역민 등 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곤양 지역의 옛 명성을 되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곤양면 20개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남문화예술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5년 문화우물사업’을 통해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주도로 마련됐다.
이날은 송도근 사천시장이 직접 옛 곤양군수 행렬을 재현했고 실제 한쌍의 커플이 전통혼례를 올리는 등 특색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딸기쨈과 치즈 만들기, 도자기 굽기 등 체험행사에는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청정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신토불이 먹거리 장터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조복래 추진위원장은 “처음으로 가진 축제에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여 지역 축제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며,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행사 준비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 19일 10시 49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