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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민을 위한 송년전통문화국악공연) “하늘 사위 땅의 울림" 』
■주 최 : 사천신문(주)·봉화대
■공연일시 : 12월 28일(토) 오후 6시
■공연장소 :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하늘과 맞닿는 각산과 와룡산의 큰 줄기 그리고 남해로 이어지는 삼천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올해의 마지막을 신명나게 마무리 하기 위해 사천신문(주)에서는 사천시민을 위한 송년전통문화국악무료공연 ‘하늘 사위 땅의 울림'을 마련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공연은 전통악기와 실용악기의 변화를 준 일종의 변이형 타악 합주형태로 사물의 다소 자극적인 음악성을 포용력 있는 북의 울림과 여러가지 실용악기의 원초적이고 신비로운 음악성을 강조하는 여는 소리로 시작하며 태평무, 사랑가, 설장고, 우리나라 춤 중에서 유일하게 조류의 탈을 쓰고 추는 학춤인 천년의 학, 사물놀이, 부채춤, 판굿, 살풀이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공연인 천년의 울림은 삶과 희망 그리고 문명의 발전을 상징하고 다양한 변화와 유동성을 가미한 역동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문화 예술의 감상과 더불어 흥분과 열정의 기운이 가득한 한해로 마무리 될 수 있는 보기드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접수 :단체 및 개인예약 우선 좌석배정됩니다. T.835-6200
연출 박세운 안무 우민정 조안무 및 지도 우선영 기획 모진희 사진 김지호 조명 원유섭 무대감독 정회열 2002년 12월 19일 11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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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