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감시단”발족 』

첫 출발 힘찬 항진에 박수

사천환경운동연합 산하 “해양환경감시단(단장 김종구, 사천환경운동연합 해양생태분과장) 발대(족) 식이 지난 12일 오전 동서금동 선박 입출항 신고소 앞 광장에서 있었다.
사천환경운동연합에선 지난해에 실시한 사천연안 오염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불법소각,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해양환경 오염행위가 심각한 시점에 다달았다고 분석, 상시적 감시활동이 절박한 상황이라고 판단, “해양환경감시단”을 발족하게 된 것이다.
“해양환경감시단”은 상시적 감시활동을 통해 해양오염행위를 방지하고 발생한 오염사고에 대한 긴급대응을 강구할 것이며 자체로 확보하고 있는 감시선 등을 이용하여 해양과 육상에 대해 정기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이미 퇴적되어 있는 연안의 폐기물 등 오염실태의 조사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해양환경감시단”은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단원 소유의 선박 화이트호(선장 박영환, 5t, 승선인원15명), 캠피온호(선장 황문성, 1t, 승선인원 6명), 팔포호(선장 강재식, 1t, 승선인원 4명)로 선단을 구성하여 정기 순찰 월2회, 수시순찰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
또 수중 퇴적물 처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단원 15명으로 하여금 스쿠버 다이버 교육을 이수시켜 바다 속의 퇴적물도 깨끗이 치우게 될 것이라고 김종화 공동의장은 소신을 밝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김종화 공동의장이 “해양환경감시단”기를 전하고 있다.

2004년 04월 16일 8시 2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