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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자원봉사자 상반기 업무평가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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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추진계획보고회
주민생활 주변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한 당일처리”,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불편해소 사업 적극 추진”에 기본 목표를 두고 연중무휴 활동을 펼치고 있는 120 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 김근배)에서는 “2004년도 상반기 업무평가및 하반기 추진보고회”를 지난달 22일 오후 삼천포청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먼저 자원봉사활동에 공이 많은 강기인 등 3명에겐 감사장이, 봉사활동 100시간을 초과한 회원 박정호 등 4명에겐 인정패가 주어졌다.
120자원봉사회는 올해 상반기동안 시 홈페이지와 전화 120번을 통해 접수된 생활불편민원 3,018건(현장민원 592건, 접수민원 1,662건, 봉사활동 764건)을 처리한 가운데 전기분야 민원이 1,973건으로 제일많이 접수처리되었다.
또 분야별 봉사활동엔 764건(순회봉사(426건, 어려운계층 225건, 수시봉사 113건)으로 419건의 가전제품 수리봉사가 제일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가 천막대여 40여건, 가로등 91등을 신설하고 노후 가로등 70등은 수선 또는 교체를 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는가 하면 5,337개소의 가로등에 관리번호를 붙였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하반기 계획으로 생활불편민원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기동순찰 2개반(1개반 7명)을 편성해 가로등, 상하수도, 교통장애물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농어촌지역 가로등을 수시 점검해 점등 상태와 누전 등 안전사고 발생 미연방지에 주력하면서 조직정비를 과감히 추진키로 하고 소속감 부여를 위해 회원들의 집에 “120 자원봉사의 집”표찰을 부착키로 했다.
한편 상반기 활동에 미흡한 점은 TV, 전화기 등 가전제품과 보일러, 농기계 등 기술인력의 미참으로 제때에 처리치 못해 지연되는 경우와 상수도관 파열, 맨홀 뚜껑 파손등은 소관부서에 이첩처리함으로써 지연될 수밖에 없었던 점이 미흡한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자원봉사자 상반기 업무평가와 하반기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2004년 07월 01일 10시 0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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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