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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대 테러 대비 대책회의 가져 』
아카에다가 지난 10. 1 알자지라 TV를 통해 이라크 파병국에 대한 테러를 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국내의 테러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10. 18(월) 10:00 김수영 사천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서 등 12개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 태러 대비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 테러 대비 대책회의에서는 이번 테러 위협이 알카에다가 우리나라를 직접 거론하며 위협한 최초의 사례인데다 최근 국내의 테러정세를 종합 평가할 때 우리나라가 실질적 위협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정보수집 최우선 순위를 테러첩보 수집에 집중하여 테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기관별 대테러 대비태세 강화, 유관기관간 협조와 비상가동체계 강화, 소속유관기관 단체에 대한 홍보 등 대테러 특별경계 테세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테러위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반의 출동테세를 확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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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4년 10월 21일 11시 0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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