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운전자를 당황하게 하는 것이 연료가 새는 경우인데요 휘발유는 냄새로 금방 알아낼 수 있으니까 신속히 점검을 받아야한다 연료 탱크가 충격을 받아 연료가 새는 경우나 그 외의 부위에서 샐 수 있는데 가장 위험한 경우니까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그동안 수리한 경험에 비춰보면 주로 엔진 쪽 호스가 새는 경우가 많던데 꼭 정비업체를 찾아 수리해야 한다.
그리고 휘발유 차량의 경우는 연료가 새지만 LPG 차량의 경우는 가스가 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LPG는 고압이기 때문에 휘발유 누유보다 더욱 누설이 되기 쉬운 약점이 있고 액상의 가스가 누설 될 때는 250배의 가스체가 되면서 아주 위험해 지는데 그래서 가스 누설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LPG가 공기보다 두 배나 무겁기 때문에 낮은 장소에 고이는 점을 감안해 작업 시에도 가스가 고이지 않도록 충분히 환기를 시키면서 작업해야한다.
또 야간에는 엔진룸과 LPG 탱크가 들어 있는 트렁크 룸을 점검 할 때는 손전등이 없다고 라이터나 성냥을 사용하는 것은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또 LPG는 온도가 올라가면 압력도 상승되기 때문에 트렁크에 있는 LPG 용기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LPG 차량 운전자는 평소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하는데 비눗물이나 누설 검지액을 사용해 배관용 파이프나 고압 고무 호스
그리고 접합부나 연결 부위에 가스가 새어 나오지 않는지를 틈틈이 점검해 주는 것이 좋은데 LPG 용기로부터 실린더까지 이르는 연료 공급 계통에는 7개소의 접합부나 연결부가 있으니까 빠짐없이 꼼꼼히 점검 해어야 한다.
그러나 평소에 이런 점검을 자주 해 줄 수 없을 때는 드렁크를 열어 냄새로 가스 누설을 확인해주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