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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양 자율방범대, 곤양초등학교 학생 장학금 지원 』
곤양 자율방범대(대장 이창열)는 지난 26일 학교 교장실에서 생활환경이 어렵거나 성실하고 모범생인 학생으로 선정된 11명에게 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연말을 맞아 주위 여건이 넉넉지 못해 꿈을 접었던 학생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곤양초등학교 교장(정창교)은 “곤양 자율방범대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알찬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같은 날 곤양 자율방범대가 선정한 중학생 3명에게 15만원씩 45만원, 고등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6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곤양 자율방범대는 1998년 곤양 자율방범대 장학회 설립이후 지금까지 10여년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곤양면 마을별 독거노인에게도 쌀 한 가마니씩을 전달해오고 있을 뿐만아니라 대원 20명은 3명씩 조를 편성하여 축사와 마을을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수시순찰 하여 도난을 예방하고 범죄없는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밤낮 없이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다.
2007년 11월 29일 14시 0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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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