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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강철컵” 고교 축구대회 우승에 삼천포공고 ACE팀 차지 』
명문대학생들과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학습성취 의욕을 고취시키고 체력단련을 통해 건전사회 육성에 이바지 하면서 스스로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배양한다는 대회목적에 따른 제3회 강철컵 사천시 고교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4일 오전에 삼천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참가비 무료, 자장면 200그릇, 기념티 200장, 트로피 14개를 준비해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11개팀이 참가했으나 올해에는 14개팀이 참가해 당일의 원만한 경기를 위해 지난 4월9일 예선전을 치루고 이날 8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 행사는 (주)엘도라도 21(대표 강현철)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최강 축구 동아리 킥스멤버 30여명이 3일전에 당도해 이날의 행사를 도왔다.
우승 ACE(삼천포공고), 준우승MVP(용남고), 최우수 선수상 강문철(ACE)이 차지했다.
한편 강철컵 이름은 두형제인 현철, 한철의 이름 끝자리 “철”자와 강씨란 성의 머리 글자를 따서 “강철컵”이라 명명하고 모든 소요경비는 두형제가 부담하는 행사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5월 08일 11시 36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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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