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임진각까지 4,200km를 걷는다 』
전국 300여개 대학의 3만여명 청년회원들로 구성된 단체 YGK(단장 한대승)가 오는 8월 8일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북공동 응원단 구성을 위한 국토대장정 Fair Korea Peace Asia의 성공을 위한 대장정단 일행 153명이 사천시를 경유 일로 임진각을 향해 대장정에 오르고 있다.
7개 루트중 제4루트에 참가한 청년 153명이 지난 12일 통영을 출발 2일차인 13일에 고성군 상리 초등학교에 당도, 점심후 오수 시간을 가진뒤 오후2시 사천시 축동초등학교까지 17km의 장도에 올랐다.
일행은 오후6시경 축동초등학교에 당도, 숙영후 3일차인 14일 오전6시에 사천IC를 경유 진주를 향해 걸었다.
제4루트 이상욱(27세 인제대4년) 대장은 “짜여진 일정대로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것”으로 본다며 안전지도 요원으로 하여금 “개인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7개 루트(목포, 해남, 여수, 통영, 부산, 포항, 동해, 제주도, 독도)에서 출발한 1,300여명의 청년들이 오는 31일 12시경 임진각에 당도하게 되면 “청년희망 국토대장정”의 함성과 함께 1박2일의 한마당 축전으로 이어지며 “위대한 대한의 청년!”이란 구호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게 된다.
한편 국토대장정은 만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1,300여명이 루트에서 임진각까지 4,200km를 걸어 임진각에 도착하게 되며 일행153명중 100여명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7월 17일 11시 1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