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전국스포츠클럽 농구대회 2연패 영광 안아 』

2015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가 지난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경북 상주 일원에서 열렸다.
순수 아마추어인 남녀 초중고생 농구 선수들이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 왕중왕전을 갖게 된 것이다. 이에 여고부에서는 삼천포여고(교장 양태일) 등 전국 대표 9개교가 참가하여 3개팀씩 결선 조별리그를 벌였는데, 삼천포여고는 14일(토) 첫 상대 온양여고를 맞이하여 15 대 13으로 승리하였으며, 15일(일)에는 두 번째 상대인 포항동지여고를 맞아 우세한 경기 속에 19 대 14로 승리하였다.
결선 토너먼트에는 3개조 1,2위 팀 모두 6개팀이 올라 조추첨을 하여 경기를 치르는데 삼천포여고는 조추첨 결과 부전승하여 바로 4강에 직행하였다. 그리고 16일(월) 10시에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경기 대표 우성고를 맞아 10 대 6으로 승리하여 작년에 이어 또 다시 결승전에 올랐다.
같은 날 상주실내체육관에서 14시에 결선 조별리그에서 한번 맞붙은 적이 있는 충남 온양여고를 상대로 결승전 경기를 펼쳤다. KBS1에서 생중계한 결승 경기에서 삼천포여고는 우세한 조직력과 득점력을 앞세워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끝에 온양여고를 17 대 13으로 이겨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아마추어 농구에서도 전국 강자임을 입증하며 농구 명문고의 위상을 드높였다.

2015년 11월 19일 10시 50분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