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 노인복지회관 유지에 어려움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정상동)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노인들만의 복지회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1999년 3월에 현재 노인복지회관이 위치한 사천시 정동면 화암리 755번지 부지1,564㎡를 매입하여 그해 7월에 대지면적 1,370㎡(415평), 건축연면적 978.94㎡(296.6평)의 철근 콘크리트 3층 건물로 총사업비 9억1천7백7십만원을 투입하여 최신시설의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여 2000년 5월 9일 준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그런데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노인회의 충분한 자금이 비축되어서 사업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타용도 기금을 1억원을 차입하여 먼저 공사를 추진하고 향후의 수익사업을 통해 변제를 기대 하였으나 준공후 2년을 경과하였으나 노인회의 자체적인 수익사업이 예상과는 많은 차질을 가져와 차입한 사업비 1억원에 대해 변제를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오늘날 노인은 현대사회를 일구어 놓은 세대이며 지난날의 활동이 오늘의 국가사회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된 것처럼 사천시 노인복지를 위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생을 즐길수 있는 노인복지회관 유지를 위해 뜻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2002년 08월 19일 11시 09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