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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수협 제27회 풍어제 』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석용)은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27회 풍어제를 올려 어업인들의 생산의욕을 증진시키고 소득증대와 복지어촌건설에 기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오전11시에 삼천포수협 회의실에서 있은 행사엔 이방호 국회의원, 김수영 시장, 박동식 도의원, 이삼수 시의원, 어업인 등 150여명이 같이 했다.
수중 고혼이 된 영령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음 다음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꽃다발 헌화에 이어 헌작 참배를 했다.
홍석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전조업을 통해 만선의 깃발을 높이 달고 귀항해 어업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풍어제가 끝난 후 수협 앞 바다에서 치어, 놀래미 외 2종 500미를 방생하면서 용왕제를 함께 올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2월 24일 10시 4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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