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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책] 유쾌한 표현술 』
표현력에 따라서 일의 성과는 100이 되기도 하고 0이 되기도 한다. 마이너스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서 똑같은 악보를 가지고 같은 교향악단, 같은 연주자가 연주를 한다 하더라도 음악에 대한 평가는 지휘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지게 마련이다. 바로 지휘자의 표현력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어찌 보면 비즈니스맨도 지휘자와 같은 입장이 아닐까. 지휘자 혼자서 연주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혼자서는 일을 할 수가 없다.
보다 다이나믹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힘을 끌어들여 뛰어난 하모니를 연출해 내지 않으면 안된다. 이 책은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상대로 하여금 나의 의도대로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말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표현술을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비록 상대가 머리가 좋은 사람,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이 얕잡아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이 점만 잊지 않는다면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팬이 된다.
■지은이 소개
나카지마 다카시
나카지마 다카시도쿄 출신.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졸업.남 캘리포니아 대학원 수료. PHP연구소, 동양경제신보사를 거쳐 독립.회사를 경영하면서 경영 컨설턴트, 경제평론가, 저널리스트, 작가, TV평론가, 대학 비즈니스스쿨 강사 등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비즈니스맨의 스터디그룹인 키맨네트워크 원리원칙연구회를 20년간 일관되게 주재. 저서로는 <어른의 일하는 법> <진짜 하고 싶은 일, 찾았니?> <무슨 말이 하고 싶은가를 속시원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자> <영리하게 질문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등이 있으며 저서, 역서는 110여편이 있다.
취미로 하고 있는 만담은 매주 공연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와세다 대학 이공계기업 리더 양성 프로그램 강사이며 국제건강과학학회 소식, 최신 비즈니스 정보로 가득한 홈페이지와 메일메거진은 인기 절정이다.
2005년 06월 02일 10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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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