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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성황 』
최종실 교수 모교에 타악기 40점 기증
대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제8차 정기총회 및 기별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모교교정에서 제9회 동창회 주관으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4회 졸업생인 이권상(부산시 행정부시장), 최종실(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하여 더욱 이 자리가 빛났다. 탁충우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동문회가 나날이 발전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성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황춘길 모교 교장은 환영사에서 “함께 손잡고 마주 보며 오순도순 웃어만 주어도 교가처럼 이름높은 대성인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적은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고 말하면서 “참여하는 동창회, 유익한 동창회, 부담없고 즐거운 동창회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이어 홀수 기수를 청팀으로, 짝수 기수를 백팀으로 나누어 OX퀴즈와 청백 릴레이, 노래자랑, 댄스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성인들의 한마음을 자랑했다.
한편 4회 졸업생인 중앙대학교 최종실 교수의 사물놀이패 공연에 이어 타악기 40조를 모교에 전달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4월 20일 9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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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