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금호생명 사천지점 불우전우 돕기에 앞장서 』

금호생명 사천지점(지점장 이상규)에서는 두번째로 불우이웃을 찾아 위로 격려해 또 다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2시 향토사단 제118보병연대 4대대(대대장 중령 이배인)를 방문 부대로부터 추천받은 불우 전우 임재진 일병(상근)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해 많은 전우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임일병은 공사장 등에서 막일을 하다가 팔을 다쳐 노동력을 잃은 아버지와 올해 83세의 할머니를 보살피면서도 충실한 군인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범 사병이다.
할머니에게 주어지는 기초생활 수급자 보조금(32만원)과 노인연금(5만원)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할머니의 의료비와 3인 가족의 생활비가 해결되지 않아 임일병은 휴일을 틈타 공사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나 그것도 여의치 않은 딱한 처지다.
한편 금호생명 이상규 지점장은 임일병에게 금50만원의 위로금을 전하면서 피자 20판과 음료수 100병등도 같이 전달하며 부대원들도 함께 위로했다.
이같은 위문 금품은 금호생명 사천지점 사원의 매월 급료에서 0.1%씩 적립한 돈이다.

2007년 04월 26일 14시 1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