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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남중 가산오광대부 경남대표로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가 』
용남중학교(교장 김영진)는 1998년부터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놀이를 계발활동부서(담당교사 정수복)에 편성하여 국가지정 인간문화재이신 한우성 선생님의 지도로 우리고장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용인에서 개최된 제 19회 전국청소년탈춤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과 울산, 사천 등에서 수차례 순회공연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중국 장수시(樟樹市)에서 개최되는 국제민속축전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였으며, 6월 22일에는 부산해운대 대한민국민속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그리고 1일부터 2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경남을 대표하여 용남중 가산오광대부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되며, 지난 1학기 계발활동 시간과 여름방학 동안 땀흘려 준비한 실력을 펼쳐 각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단체와 경연을 갖는다.
2008년 10월 02일 13시 4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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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