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죽방멸치. 수산물세트, 건어물세트, 사천전통메주 및 미숫가루 조미 학꾱치포외 6품목을 특화시켜 전국 판매 9월 2일~12일 쇼핑 할인,"추석선물은 지역특산품으로"
사천우체국(국장 박점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살리기 운동에 발벗고 나서 지역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천우체국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발굴하여 3000여개의 전국 판매망을 확보한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등록, 지역농·수산물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등록된 지역 특산품은 삼천포 죽방멸치, 수산물세트,건어물세트, 사천전통메주 및 미숫가루,조미 학꽁치포외 6품목 총 13개 품목에 지난 한해동안에 13,284건에 매출이 381,116천원이었고 2002년도 1월부터 7월 말 현재 공급상품 실적이 8783건에 매출이 226,687천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가져왔다.여기에다 올해 신규등록상품은 석화,참다래외 2품목의 4개업체 4개품목에 14종상품으로 한층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우체국 관계자는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상품이 좋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었다”며 계속적인 신상품개발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천우체국은 영업과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요원을 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지역의 출향인사, 관공서, 기관, 단체 등 출장 마케팅을 통해 우리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앞으로 특화상품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 추석선물로 사천시 지역 특산품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추석맞이 우체국쇼핑 할인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우체국 영업과장은 “우리지역 시민들도 지역 특산물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쾌적한 창구환경 개선과 친절한 우체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천우체국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