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떠나는 스승님 : 박우의(朴雨義) 62세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교장 』

1941년 사천시 곤명에서 태어나 1965년 12월 사천시 완사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뎌 대곡중학교, 진주중학교, 단성중학교, 경호중학교, 진주 봉원중학교 교사로 봉직하였으며, 진주 교육청, 경상남도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양보중학교,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교장 등 40년간 후진양성에 젊음을 다 바쳐왔다.
40년의 교직생활동안 성실을 신조로 교기육성에 힘써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학교체육진흥과 청소년 선도에 혁혁한 공헌을 하여 교사로서 우수한 자질을 인정받아 교육발전 유공교원으로 여러 차례의 교육감, 장관표창,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문직 재직시 교수기술지도, 전국소년체전 기획 등 창의적인 행정수행에 앞장섰고 교장재직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해 쾌적한 교육환경조성 및 제반시설확충에 노력하였다. 특히 체육교육연구학교 운영과 교기육성으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남다른 노력을 해 왔다.
박교장은 처 정순애(58세)여사와의 사이에 1남 5녀를 두고있다.

2003년 08월 29일 9시 43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