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남일대유원지에 매머드위락시설 들어선다 』
오는 12월 남일대 리조트에서 착공, 2006년 완공예정
년간 30여만명의 인파가 머물다 가는 서부경남 유일의 피서지이자 전국 각지의 피서객이 성수기에 찾아드는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사천시 향촌동 소재)이 지금까지 자랑할만한 위락시설 하나없이 42여년간 지나 왔으나 행정당국의 기존 관광자원 보존과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온 보람으로 민자유치의 서광이 보여 대규모 위락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남일대 해수욕장이 크게 변화하여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주)남일대 리조트(대표이사 이동주, 이경희)에서는 사천시 향촌동 산34-1번지외 30 필지 32.315㎡(9.775평)에 매머드 위락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 위락시설은 콘도미니엄 1동(지하 1층, 지상12층) 132실, 관광호텔 1동(지하1층, 지상9층) 44실, 해수탕 및 식당 1동(지하 1층, 지상 5층)을 사업비 168억여원으로 짓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경 행정절차가 끝나게 되면 늦어도 12월경에 착공하여 3년뒤인 2006년 12월경 준공될 것이라 한다.
한편 1969년 초에 도시계획시설(남일대유원지) 결정고시가 된 후 42여년만에 민간투자에 의해 개발운영이 됨으로써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코끼리바위, 진널전망대 등의 자연경관 탐방과 연계된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사천시의 관광자원보존과 개발에 획기적인 변모가 되어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사진설명 : 남일대 유원지에 들어설 매머드 위락시설 조감도 2003년 10월 02일 13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