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펼치고 있는 시정주요시책 추진에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고맙다'는 반응은 물론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 시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은 숱한 집단민원으로 시책 등의 추진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몇 달간은 집단민원 발생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최근 향촌동 봉남천 수해예방공사와 관내 경로당 32곳에 고가의 온열치료기 등 노인건강관리기구 보급에 깊은 감사와 시정에 대한 신뢰하는 모습까지 비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천읍 사주리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수해상습지로 매년 침수사태를 피할 수 없다고 여겨왔으나, 9월 1일 현재 사천강 사주교 남쪽과 북쪽에 각 100여m 구간에 큰돌로 견고히 제방을 쌓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제는 어떤 태풍이 닥쳐와도 안심이 된다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반공사 사천지사 맞은편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사천시가 이 지역에 가로 세로 각각 1.5m크기의 암거를 150m 정도 설치하자, 침수 피해를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주는 시에 마을주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벌용동의 경우, 벌리동 청아빌라 앞 소공원에 길이 150m, 폭 1m 크기의 ‘건강 지압보도’ 1차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개장에 참석한 통장 등 시민들은 직접 체험해 보고 최근 웰빙 문화에 부응하는 적절한 시책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시정시책 추진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호응은 직접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힘과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시정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